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3일 옛집감자탕과 설악본가(공주시 소재)를 대학발전기금재단 후원의 집으로 선정하고, 후원의 집 명패를 부착했다.
공주대 후원의 집 현판식 행사는 박지훈 기획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옛집감자탕 이은정 대표, 설악본가 강한빛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의 집으로 선정된 이은정 옛집감자탕 대표와 강한빛 설악본가 대표는 “항상 공주대 발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세종․충남의 대표 국립대학교으로 우뚝 성장하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 학업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훈 기획처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주대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주대 후원의 집과 함께 상생 협력하는 대학으로 성장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 후원의 집은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업체 또는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매달 일정금액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제도이다.
공주대 후원의 집으로 선정된 업체는 명패를 부착하고, 대학 내 전광판 또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업체 이용을 독려하는 등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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