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와 음악의 향연 ‘가곡으로 물드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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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와 음악의 향연 ‘가곡으로 물드는 밤’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2.11.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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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
▲가곡으로 물드는 밤 포스터. 자료제공=공주문화재단
▲가곡으로 물드는 밤 포스터. 자료제공=공주문화재단

공주문예회관은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깊어가는 가을밤, 음악과 시가 만나는 가곡으로 구성된 공연 음악, 시를 만나다 – 가곡으로 물드는 밤 121() 730분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공주문예회관은 2022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이번 공연인 음악, 시를 만나다 – 가곡으로 물드는 밤은 이 사업의 올해 마지막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테너, 바리톤, 소프라노 4명의 성악가가 시와 음악을 만나 노래가 된 작품들을 선보이며 가을의 낭만을 전하게 된다. 피아노와 기타, 하모니카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프로그램은 김소월 시인의 산유화’, ‘엄마야 누나야’,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신동춘 시인의 비가등의 유명한 시인들의 아름다운 시에 곡을 더한 가곡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출연진은 소프라노 이지환, 정성미, 테너 노정범, 바리톤 백진호가 무대에 선다.

이 공연은 마스크 착용 후 입장 가능하며 공연은 60분 예정이고 입장료는 전석 1,000원이다. 공주문예회관 누리집(www.gongju.go.kr/acc/)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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