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적극행정 ‘임업E지’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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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적극행정 ‘임업E지’ 만들다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2.11.25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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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인 편의 제공을 위한 스마트 영림일지 운영
산림청 적극행정 주요사례 중 하나로 스마트 영림일지 개발·운영
▲김기현(가운데) 중부지방산림청장이 24일 청내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국유재산관리 담당자 워크숍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중부청
▲김기현(가운데) 중부지방산림청장이 24일 청내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국유재산관리 담당자 워크숍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중부청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올해 개발·보급된 스마트 영림일지‘임업E지’어플의 많은 이용을 기대하고 있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는 임업인은 연간 90일 이상의 임업 활동을 증명해야 한다.

산림청은 임업인이 약 3개월분의 임업 활동일지를 수기로 작성하고, 증빙과 사진을 모아 한 장 한 장 정리·보관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임업E지’를 개발했다. ‘임업E지’는 휴대전화에 설치해 작업 후 현장에서 바로 사진을 찍고 작업내용을 추가해 등록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종자·기자재 구입, 임산물판매 실적도 함께 기록할 수 있어서, 직불금 신청에 필요한 서류들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김기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직불금을 신청하는 임업인이 서류를 구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임업E지’를 제대로 안내하고,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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