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올해 환경오염 배출업소 등 57개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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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환경오염 배출업소 등 57개소 적발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2.12.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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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 강화, 12곳은 검찰에 송치
▲공주시청 전경. 사진=공주시
▲공주시청 전경. 사진=공주시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올 한 해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정기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위반사업장 57개소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비산먼지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통합지도점검계획에 따른 정기, 수시 점검에 주력했다.

16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또는 변경신고 미이행, 배출허용기준 초과, 운영일지 미작성 등 위반업체 28곳을 적발했다.

또한, 공사장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 배출업소 외 생활민원 신고에 따른 수시 점검을 통해 29개소를 적발했다.

시는 이들 사업장에 대해 경고 및 조업정지명령,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 등을 부과했으며 중대 위반사업장 12곳은 검찰에 송치했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환경오염이 시민건강과 쾌적한 환경에 큰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만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점검을 강화 실시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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