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소방서 제7대 서장 김희규(사진)는 1월 1일 취임 후 2일 오전 9시께 청양 칠갑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청양에서의 첫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희규 서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1993년 9월 공직에 입문해 금산소방서 방호구조담당, 예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충청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충남소방본부 소방특별사법경찰팀장·의용소방팀장·재난대책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부드러운 인품을 바탕으로 평소 직원 간의 화합과 상호존중을 중요시하고 각종 현장과 행정업무에 탁월해 소방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고 알려졌다.
김희규 청양소방서장은 “청양군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직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화합해 신뢰받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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