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출신 NH농협본부 직원들,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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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출신 NH농협본부 직원들,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릴레이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3.01.11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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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공주시지부를 방문한 백남성(가운데)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이 지난 9일, 안종진 지부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을 직접 납부하고 있다. 사진=농협 공주시지부
▲NH농협 공주시지부를 방문한 백남성(가운데)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이 지난 9일, 안종진 지부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을 직접 납부하고 있다. 사진=농협 공주시지부

서울시 서대문에 위치한 농협 중앙본부에서 근무하는 충남 공주시 출신 출향직원 20여명이 10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공주시에 단체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이인면 출신의 농협중앙회 이사회사무국 박장순 국장은 “오늘 납부한 기부금이 내고향 공주시의 농업·농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정든 고향을 그리워했다.

또한 공주출신 향우회 직원들은 기부금 납부뿐만 아니라 매년 2회 이상 고향 공주를 방문해 부족한 농촌일손돕기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정례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일에는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백남성 본부장이 공주시지부를 방문해 공주시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직접 기부했다.

백남성 본부장은 “농협이 선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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