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쾌적한 공주시 만들기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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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쾌적한 공주시 만들기 ‘온힘’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3.01.19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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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수거 ‘휴무’, 쓰레기 처리 상황실 및 기동처리반 운영
▲공주시 환경미화원들이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공주시 환경미화원들이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동처리반 운영 등 쓰레기 수거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명절 기간 시민들이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설당일 22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정상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한다.

특히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주요 도로 및 다중이용시설 등, 쓰레기 배출 취약 지점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불법투기 단속도 병행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9일 공주시 공무원 등 50여명이 산성시장 문화공원 일대를 대상으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 각종 쓰레기 수거 활동 및 시민 자율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정만호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과 귀성객이 쾌적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는 날에는 배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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