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화 작가 ‘미국 LA 갤러리 SHATTO’ 개인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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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화 작가 ‘미국 LA 갤러리 SHATTO’ 개인展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3.01.20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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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erboard Art(섬유판, 골판지 비구상 회화) 처음 선봬
버려지는 제품에 '가치'를 더해, 아예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In one's memory 100X70cm, Mixed media on canvas, 2022 주은화 작가 作. 사진=J&J ART
▲In one's memory 100X70cm, Mixed media on canvas, 2022 주은화 작가 作. 사진=J&J ART

주은화 작가는 이번 LA ART SHOW 2023년에 J&J ART(대표 서은진)와 함께 참여하며 아트쇼를 마치고 2월 22일~3월 1일까지, 미국 LA 에 위치한 메이져급 갤러리 SHATTO에서 주은화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큰 의미가 있고, 주은화 작가의 끊임없는 실험적인 작품세계가 펼쳐진다. 그녀의 창의적은 작품들은 이미 한국 미술진흥원에서 열린 그녀의 전시에서 많은 이로 하여금 인정받았으며 Fiberboard Art(섬유판, 골판지 비구상 회화)를 처음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Fiberboard(섬유판)은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지닌 골판 종이 포장재로써 ▲가공성 ▲경제성 ▲생산성 등 좋은 조건을 가진 종이 포장재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신문, 잡지, 휴지 등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재로 Fiberboard(섬유판)을 활용해 공예를 회화에 접목시킨 비구상 작품이다.

작가는 어린 시절 무지개를 동경하며 작품 제목을 In one's memory로 정한 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Mixed media canvas에 Fiberboard Art(섬유판, 골판지 비구상 회화)를 처음 선보인 작품이다.

그녀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작가이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업 사이클링 아트 (UPCYCLING새활용)이라는 말이 탄생한 것으로, 기존 제품의 형태를 변화시키지 않고 다시 활용하는 재활용과는 달리 업 사이클링은 그 버려지는 제품에 '가치'를 더해 아예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시켰다.

말 그대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으로, 주은화 작가는 전 세계가 환경에 이슈를 두고 있고 환경오염에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한다. 특히 올해 LA ART SHOW에서의 전시 주제가 ‘환경’이다.

J&J ART 서은진 대표는 “이번 전시는 J&J에서 준비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하며 “주은화 작가의 작품이 미국 무대에서 ‘새 생명의 탄생’란 주제로 많은 이들에게 좋은 영감을 줄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구를 생각한 업사이클링 예술품을 미국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환경의 소중한 의미를 공감하고 예술적 상상과 창의로 빚어낸 아름다움을 표현한 주은화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Gallery Shatto 3130 WILSHIRE BLVD #104, LOS ANGELES, CA 90010(작품문의 213. 277. 1960 jinnysuh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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