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송선·동현지구’ 추진 촉구
상태바
공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송선·동현지구’ 추진 촉구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3.01.24 0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정상 추진 촉구 캠페인 펼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공주시의원들이 지난 20일 관내 산성 전통시장에서 공주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정상 추진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공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공주시의원들이 지난 20일 관내 산성 전통시장에서 공주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정상 추진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공주시의회

충남 공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20일 관내 산성 전통시장과 고속터미널 인근에서,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정상 추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해 9월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정상 추진을 촉구했던 공주시의회 민주당의원들은 설날을 앞두고 장을 보거나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신도시의 조속한 개발을 위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송선교차로와 동공주 나들목 사이 94만㎡(28만 평) 부지에, 오는 2027년까지 8318세대 아파트를 신축해 1만 9132명의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는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 사업인데 최원철 시장은 취임 직후 “송선·동현 신도시는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데다 지주들의 반대 등으로 현실성도 떨어진다”며 사업 추진을 보류한 바 있다.

최 시장은 또 지난 20일 가진 송년 기자간담회에서도 “내년 상반기 용역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신중을 기해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말해 최악의 경우 백지화 수순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