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옥룡동(동장 최학현)은 주택 화재 피해로 복구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지난 17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옥룡동 복지봉사단원, 옥룡동 직원 등 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실내 청소 등을 통해 더 나은 주거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가구는 지난달 8일 화재로 피해를 입었으나 화재 잔재물이 많이 쌓여 한 달여 동안 복구에 업무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이번 복구 활동이 큰 힘이 되었다.
최학현 옥룡동장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명 옥룡동 복지봉사단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옥룡동 복지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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