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원성수총장, 의과대학 설립 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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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원성수총장, 의과대학 설립 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방문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3.02.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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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수총장, 의과대학 설립 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방문. 사진=공주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은 27일 보건복지부를 소관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방문하여 정춘숙 위원장 및 위원회 간사인 강훈식의원(충남 아산시을)과 강기윤의원(경남 창원시성산구)을 면담하면서 권역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20일 5개 국가중심 국립대학 총장[국립공주대(총장 원성수), 국립목포대(총장 송하철), 국립순천대(총장 고영진), 국립안동대(총장 권순태), 국립창원대(총장 이호영)]들의 보건복지부 장관 면담 이후 권역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의 시급성을 요청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국회 방문에서 원성수 총장은 정춘숙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에게 국가 기본 전략인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국회 역할을 강조하면서, 지속가능한 지역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의료사각지대가 산재한 지역의 국립대학들이 의과대학을 설립하여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해야 하며, 이를 위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공주대 원성수 총장은, 지속적인 의과대학 유치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충남·세종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의 책무성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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