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4시 23분께 화재발생 ...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
공주소방서 대응 1단계 발령, 장비 47대와 인력 220명 긴급투입
공주소방서 대응 1단계 발령, 장비 47대와 인력 220명 긴급투입
충남 공주시 교동에 소재한 진미종합식자재 판매장에서 지난 3일 오후 4시 23분께 큰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공주소방서는 화재신고 접수 후 대응 1단계(관할 소방서 인력·장비 총 출동)를 발령하고, 장비 47대와 인력 220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 불로 약 400㎡이상의 건물과 청과물 직판장 점포 10곳이 불에 탔다.
특히 점포 10곳 중 8곳은 영업하지 않고 문을 닫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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