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술시장이 인정한 이진휴 작가 ...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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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술시장이 인정한 이진휴 작가 ... ‘자리매김’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3.03.06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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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사대표와 NFT 미국진출 계약 ... 라틴계 뮤지엄과 전시제안 협의
▲어디로 가는가 – 12F-3 이진휴 작가 作. 사진=J&J Art
▲어디로 가는가 – 12F-3 이진휴 작가 作. 사진=J&J Art

LA EK Gallery에서 이진휴 작가 개인전이 진행되고 있다.

첫 미국시장 진출에 있어 많은 준비를 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J&J ART(대표 서은진)는 이진휴 작가의 작품을 놓고 미국 주류사회의 진출에 있어 큰 성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구태 의연한 학연지연이 아닌, 주류사회를 겨냥해 홍보와 프로모션을 아끼지 않았다.

LA의 이상기온과 맞물려 관람객이 없을 거라 예상했지만, 갤러리로 끊임없는 전화문의와 발걸음이 이어졌다.

중국 영화사대표와 NFT 미국 진출을 계약 체결하고, 라틴계 뮤지엄과 전시제안을 협의했다.

뮤지엄 관계자들을 줄을 이어 오갔으며. 작품 또한 많은 이들에게 컬렉션 되었다. 그는 이미 준비된 작가였다.

20대 중동지역과 아시아지역을 다니며 사회주의 경험과 작품생활에 몰두했고, 30~40대에는 스페인마드리드 대학에서 많은 수업을 하며 작품에 몰두했다.

이번 전시에 있어 2019~2012년에 제작한 작품들은 모두 SOLD OUT 됐다. 그만의 영감이 그 시대에 잘 표현됐다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미 작년 아트부산에서도 완판행진을 이어갔으며, 이번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행사의 전시는 성공리에 진행되며, 미국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했다.

그의 끊임없는 작가의 노력과 아주 특별한 경험을 작품 세계와 연관 지었다.

그는 박서보 화백 세대의 다음 세대를 이을 작가로써, 우리나라 K ART의 위상을 다 시 한번 각인시키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젊은 시절 피카소의 나라,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미술대학의 국비 장학생으로 유학을 한 그는 시작부터 끊이지 않던 굶주림이 현재까지도 별반 다름이 없지만, 오히려 그의 꿈을 다시 부여잡고 매 순간들을 살아있게 만드는 양식이 되었고, 지속적인 영감을 통해 지향하고 목표하는 그의 변함없는 예술인의 꿈을 향해 나아가게 만드는 구심점이 되어줬다.

지난해 5월, 전 세계 21개국에서 134개 갤러리가 참여하며 한국의 2대 아트페어인 ‘아트부산’에서 이진휴 작가는 떠오르는 작가로 주목받으며 전시됐던 그의 모든 작품들이 완판(Sold Out) 되는 대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이번 LA 아트 쇼에서는 특별부스 작가로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J&J Art는 LA ART SHOW에 8년 연속 참여한 노하우로 이진휴 작가의 개인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문의 : jjartincl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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