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는 3월 10일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을 지킨 민간인 8명에게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유현석씨는 지난 2월 26일 신기동 비닐하우스 화재를, 유범근씨, 배대운씨, 한병수씨, 신정호씨, 송명흡씨, 탁현길씨, 김광연씨는 지난 3월 1일 이인휴게소 차량화재를 소화기로 진압하여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강종범 서장은 “이번 화재는 초기 소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 사례라며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하게 화재진압에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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