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국회의원, 세계꽃식물원 화재피해 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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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국회의원, 세계꽃식물원 화재피해 복구 ‘구슬땀’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3.03.13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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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아산갑 청년위원회 세계꽃식물원 화재피해 복구 봉사 펼쳐
최아성 청년위원장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 적극 도울 것”
▲이명수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아산갑 최아성 청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봉사 단원들이 지난 11일,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세계꽃식물원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이명수 국회의원실
▲이명수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아산갑 최아성 청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봉사 단원들이 지난 11일,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세계꽃식물원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이명수 국회의원실

이명수(충남 아산시갑/국민의힘)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아산갑 청년위원회(위원장 최아성)가 지난 11일,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세계꽃식물원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세계꽃식물원은 지난달 23일 원인 미상의 큰불이 발생 2시간 만에 진화됐으나, 식물원 내 유리온실 25개 동 중 9개 동이 전소됐다.

아산시의 관광 10선 중 한 곳인 세계꽃식물원은 아산 시티투어 코스에도 포함되어 있지만, 개인 운영 시설이라는 이유로 피해 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명수 의원과 국민의힘 아산갑 청년위원회가 나섰다.

이날 청년위원들은 화재로 인해 깨진 유리 파편들을 쓸어 담고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지역 명소의 아름다운 전경을 되찾기 위한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명수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아산갑 최아성 청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봉사 단원들이 화재 피해 현장에서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이명수 국회의원실
▲이명수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아산갑 최아성 청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봉사 단원들이 화재 피해 현장에서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이명수 국회의원실

이명수 의원도 일정을 마치자마자 현장으로 달려와 복구작업에 끝까지 힘을 보탰다.

이명수 의원은 “아산 시민들과 관광객의 예쁜 추억이 담긴 아산의 명소에 화마가 남긴 잿더미만 가득하다”고 안타까움을 내비치며 “빠른 시일 내에 아픔이 치유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꽃식물원의 복구를 위해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청년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최아성 청년위원장은 “어느덧 완연한 봄을 맞았지만 도고 세계꽃식물원에는 봄이 찾아오지 못하고 있다”며 “세계꽃식물원이 정상화될 때까지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세계꽃식물원은 화재피해로 인해 현재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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