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맞춤 복지사업 추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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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맞춤 복지사업 추진 ‘눈길’
  • 이정운 기자
  • 승인 2023.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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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행복한 금암동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딩동 사랑배달 업무협약식(왼쪽부터 류지형 금암동장, 한국야쿠르트 계룡점 최원혁 점장, 최시철 협의체 민간위원장). 사진=계룡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딩동 사랑배달 업무협약식(왼쪽부터 류지형 금암동장, 한국야쿠르트 계룡점 최원혁 점장, 최시철 협의체 민간위원장). 사진=계룡시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시철)딩동! 사랑배달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 전달에 나선다.

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독거노인에게 유제품을 지원하는 딩동! 사랑배달사업을 이달 27일부터 12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전했다.

딩동! 사랑배달 사업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2가구에 주2 야쿠르트를 방문 배달하면서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견 시에는 주민센터 등 관계기관으로 비상연락을 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제공 받는 어르신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건강상태, 불편사항 및 장기부재 등 생활실태 확인으로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협의체는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야쿠르트업체인 한국야쿠르트 계룡점(점장 최원혁)과 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야쿠르트 공급쳬계 확보를 통해 독거 어르신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시철 민간위원장은 ·관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활발한 협의체 활동으로 주민주도형 복지사업이 정착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 말했다.

한편,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에게 복지서비스 연계 및 협력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대상자 발굴과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와 모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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