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 및 방역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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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 및 방역소독 실시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3.03.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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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충구제 방역활동 실시. 사진=공주시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오는 4월까지 지역 내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유충구제 집중 방역 활동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해빙기 유충구제 활동은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제거하는 것으로 모기 유충 1마리 구제 시 성충 수백 마리의 박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여름철 모기밀도 감소에 효과적이다.

시는 방역기동반 3개 조를 편성해 유충이 주로 서식하는 정화조, 하수구 등과 시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인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맨홀 등을 중심으로 유충구제 약품을 투입하는 유충구제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성충 위생 해충이 월동하는 공중화장실,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성충 구제를 위한 방역소독도 병행한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들도 집주변 물웅덩이를 없애는 등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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