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장한 예산시장 문전성시 “핫하다 핫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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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장한 예산시장 문전성시 “핫하다 핫해!”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3.04.0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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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 김태흠 충남지사, 홍문표·배현진 국회의원도 방문
▲앞줄 왼쪽부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최재구 예산군수, 김태흠 충남도지사, 배현진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사진=예산군
▲앞줄 왼쪽부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최재구 예산군수, 김태흠 충남도지사, 배현진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사진=예산군

충남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추진한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가 대성공을 이룬 가운데 4월 1일 본격 재개장하면서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특히 1일 예산시장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리면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예산으로 오는 도로가 막힐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군과 더본코리아는 올 초부터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해 2달 만에 18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진기록을 세웠으며, 특히 지난 2월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성과로 예산군은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백종원(맨 왼쪽) 더본코리아 대표가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예산시장의 먹거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예산군
▲백종원(맨 왼쪽) 더본코리아 대표가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예산시장의 먹거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예산군

군과 더본코리아는 지난 3월 한 달을 예산시장 휴장 기간으로 정해 바닥 및 화장실, 퇴식구, 음향공사 등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지난 3월 31일에는 20∼30여명의 유튜버 및 방송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재개장을 하루 앞둔 예산시장을 방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예산시장은 4월 1일부터 새로운 메뉴인 어묵, 우동, 만두, 전, 튀김, 갈치구이 등 16개소의 추가 창업 및 기존 업소의 새로운 레시피 등을 준비해 총 21개소의 업체가 성업 중이다.

특히 1일 재개장에 발맞춰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는 물론 김태흠 충남지사와 홍문표, 배현진 국회의원 등도 예산시장을 방문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예산시장의 도약을 응원했다.

▲지난 1일 재개장한 예산시장이 엄청난 인파가 몰리면서 발 디딜 틈이 없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사진=예산군
▲지난 1일 재개장한 예산시장이 엄청난 인파가 몰리면서 발 디딜 틈이 없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사진=예산군

아울러 LG전자와 LG U+, CU메티컬 등에서도 LED 사이니지, 자리대기 시스템 및 태블릿 PC, 심장제세동기 등을 후원하는 등 여러 기업체에서도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지난 한 달 휴장기간 동안 새롭고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추가 창업을 선보이는 등 예산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백종원 대표와 창업 관계자 여러분, 무엇보다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시장 관계자 및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산시장 활성화를 통해 예산의 경제가 살아나고 모든 이가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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