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고 없는 안전한 서산시” ... 폐기물 대표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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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고 없는 안전한 서산시” ... 폐기물 대표자 간담회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3.05.15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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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환경사고 재발방지 위해 사업장 관리 철저히 해야”
▲12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경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폐기물 대표·관리자 간담회 모습(앞줄 왼쪽 여섯 번째 이완섭 서산시장). 사진=서산시
▲12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경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폐기물 대표·관리자 간담회 모습(앞줄 왼쪽 여섯 번째 이완섭 서산시장). 사진=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폐기물 관련 사업장 대표자, 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폐기물처리업 8개소, 폐기물배출사업장 32개소 등 총 40개 폐기물 관련 사업장에서 참석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최근 사업장의 관리소홀로 인해 환경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실무자가 아닌 책임성 있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폐기물관리법 주요 위반사례 ▲폐기물 관련 사고사례(폐유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 ▲성연천 절삭유 유출사고 경위설명 ▲사업장 건의사항 청취다.

특히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고대응 매뉴얼 구축 ▲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즉시 통보 ▲미흡한 폐기물보관시설 개선 및 보완을 업체에 강력히 요청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환경사고는 주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앞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사업장 관리로 환경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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