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 「브런치가 있는 E.T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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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 「브런치가 있는 E.T콘서트」 개최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3.05.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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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예술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교수가 들려주는 문화예술 이야기
브런치가 있는 콘서트답게 콘서트 종료 후 샌드위치와 커피 제공
▲E.T콘서트 리플렛. 자료제공=국립공주박물관
▲E.T콘서트 리플렛. 자료제공=국립공주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관장 한수)에서 문화가 있는 날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브런치가 있는 E.T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처음으로 기획 및 개최하는「브런치가 있는 E.T 콘서트」는 문화예술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예술 장르의 이야기와 공연을 선보이는 콘서트다.

E.T콘서트」의 E.T‘Emotion Touch’의 줄임말로, △예술로 감받길 바라는 마음과 더불어 영화 「E.T.」에서 외계인과 인간이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것처럼 예술과 교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브런치가 있는 E.T콘서트의 첫 시작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음악평론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홍승찬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의 주제는 <자유를 꿈꾸는 고독한 속물, 베토벤>으로, 위인 베토벤이 아닌, ‘인간 베토벤의 삶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와 함께 베토벤의 명곡으로 손꼽히는 엘리제를 위하여’, ‘월광 소나타 등을 피아노 연주로 감상하며 베토벤의 삶을 더욱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콘서트는 531() 오전 11,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되며 종료 후에는 관객에게 간단한 브런치를 제공한다.

더불어, 다음 6월 콘서트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신창호교수의 강의를 통해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현대무용을 이해하고, 장벽을 허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선착순 50명까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 신청은 국립공주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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