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방문 검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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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방문 검진 운영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3.05.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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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건강상태 중간 점검 통해 건강생활습관 실천 동기부여
▲모바일 헬스케어 방문 검진. 사진=공주시
▲모바일 헬스케어 방문 검진. 사진=공주시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중간검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일 바쁜 업무로 보건소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 또는 직장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영영사, 운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전담팀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토대로 맞춤형 건강 관리법을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중간 방문 검진은 서비스 12~15주차 참여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6주간 보건소 2층 운동처방실에서 실시된다.

참여자는 혈압, 혈당, 중성지방, 허리둘레, HDL콜레스테롤 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다시 확인하고 건강·운동·영양 분야별 전문인력 대면상담 시간을 가지며 건강관리 목표를 조정한다.

이들은 남은 3개월간 활동량계(스마트밴드)와 모바일 앱에 기록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인력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어받는다.

양정윤 건강관리과장은 많은 시민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감사하다앞으로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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