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2023 꿈의 향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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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2023 꿈의 향연” 성료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3.05.26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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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에 “위로를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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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2023 꿈의 향연” 성료. 사진=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524() 오후 5, 공주소방서(소방서장 강종범)에서 2023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향연>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향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공연은 공주소방서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래식 및 영화음악, 팝송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을 선보였으며,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준비한 곡 외에 박학기의 <아름다운 세상>을 앵콜곡으로 선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향연> 사업은 코로나19로 단절된 사회적 관계망과 정서를 회복시키고자 기획된 전국 합동 프로젝트로, 5월 한 달간 전국 31개 지역에서 함께 열리고 있다.

공주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들은 항상 출동에 대기하며 긴장 속에서 근무하는데 아이들의 연주로 소방관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된 것 같고, 특별한 공연으로 마음을 위로해주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시는 분들을 모시고 공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공연이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공주소방서와 자리에 함께하시어 연주자들을 응원해주신 공주시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올해 8년차를 맞이하였으며,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찾아가는 음악회 등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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