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개청 20주년 ... 힘찬 대한민국 국방수도로 '비상(飛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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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개청 20주년 ... 힘찬 대한민국 국방수도로 '비상(飛上)'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3.09.19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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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개청 당시에 비해 인구 48%, 예산 652% 증가
그동안의 성장과 발전을 토대로 미래 100년 향한 힘찬 도약 이룰 것
▲대실지구 내 신도시 일원 모습. 사진=계룡시
▲대실지구 내 신도시 일원 모습. 사진=계룡시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9월 19일 개청 20주년을 맞이한다.

계룡시는 지난 2003년 9월 19일 ‘충청남도계룡시 도농복합 형태의 시(市)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충청남도 계룡출장소에서 충청남도의 막내 자치단체로 출범했다.

출범 당시 3만 1137명에 불과했던 계룡시 인구는 지난달 8월말 기준 4만 6109명으로 48% 증가했으며, 예산 규모 역시 400억원에서 3천 7억원으로 652% 증가하는 등 지난 20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계룡시 출범은 지난 1983년 육·해·공 3軍의 본부를 현재의 신도안면 지역으로 이전하는 6·20사업에 따라, 체계적인 신도시 개발과 행정지원을 위해 충청남도 계룡출장소가 설치되면서 시작됐다.

계룡출장소는 설치 이후 지속적으로 정원과 기능이 확대되며 지역사회 내부로부터 독립적인 행정주체로서의 법적지위 향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시민들은 계룡시 출범을 중앙정부와 충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충남도 역시 그 필요성을 인정하고 행정자치부에 계룡시 출범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역설했다.

▲2003년 계룡시 개청 당시 축하행사 모습. 사진=계룡시
▲2003년 계룡시 개청 당시 축하행사 모습. 사진=계룡시

그 결과 육·해·공 3軍의 본부가 소재하고 있는 계룡시만의 독자적인 특성이 인정됨에 따라 2003년 계룡시가 출범할 수 있었다.

계룡시는 지난 20년간 지속적인 인구 증가, 세계최초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계룡제1·2산업단지 조성, 사통팔달의 교통망 완비,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 등 많은 성장을 이뤘다.

시는 그동안의 성장을 바탕으로 ‘힘찬 계룡! 대한민국 국방수도!’를 비전으로 정하고 ▲국방관련 공공기관 및 전시산업 시설 유치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軍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시 구현 ▲국방 관련 특성화 고등학교 설립 ▲육아친화도시 조성 등 계룡시 미래 100년을 선도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을 적극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콘텐츠축제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난 계룡軍문화축제를 통해, 오직 계룡시에서만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軍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방수도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6~10일까지 5일간 계룡시 일원에서 열리는 23계룡軍문화축제는 개청 2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개청 2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계룡시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그동안의 성장과 발전을 자양분 삼아 계룡시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500여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연재해안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음은 물론, 전국적인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인구 상승을 이뤄내는 등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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