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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격려하고 독서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독서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독서마일리지제는 누적 점수가 높은 이용 우수자를 선정하는 제도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개인 및 팀 단위(2인~5인 이하)로 구성해 웅진도서관이나 기적의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 9개소, 스마트무인도서관, 이동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실적 기간은 2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적립은 대출 권수 당 1점,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강좌 출석은 1회당 1점이 인정되고,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행사 참여시에도 참여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우수자는 9월중 개인 및 팀별로 총 40팀을 선정하고, 우수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독서마일리지제 참가자 모두에게 2025년 통합 대출 권수를 20권까지 빌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독서마일리지제는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개인 및 팀별로 실적을 적립하여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도서관 누리집(www.gongjulib.go.kr)을 참고하거나 웅진도서관(☏041-840-2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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