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은 역시 논산쌀” ... 쿠우쿠우, 논산쌀 월 20t 사용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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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역시 논산쌀” ... 쿠우쿠우, 논산쌀 월 20t 사용 계약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4.06.0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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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표 농산업상생 전략” 通했다
투자유치과정에서 논산쌀 사용계약 이끌어내
논산시, 초밥전용 블렌딩 쌀로 향후 月 80t까지 계약 확대 노려
▲왼쪽부터 오경희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백성현 논산시장, 김영기 (주)쿠우쿠우 회장, 임정배 쌀전업농논산시연합회 회장. 사진=논산시
▲왼쪽부터 오경희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백성현 논산시장, 김영기 (주)쿠우쿠우 회장, 임정배 쌀전업농논산시연합회 회장. 사진=논산시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초밥전문 외식기업 (주)쿠우쿠우(회장 김영기)와 ‘농축산물 소비촉진 상생협약’을 맺고, 논산쌀 月 20톤t을 (주)쿠우쿠우에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7일 열린 이 계약을 통해,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오경희)은 매월 논산쌀을 쿠우쿠우로 납품하게 된다.

쌀전업농논산시연합회(회장 임정배)도 이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뜻을 함께했다.

현재 쿠우쿠우는 국내 8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30%가 본사에서 공급하는 쌀을 사용하고 있고, 사용량은 월 20t에 달한다.

특히 이번 계약으로 쿠우쿠우에 납품될 논산쌀은 초밥에 최적화된 품종을 블렌딩하고 전용 포장까지 갖추게 된다.

쿠우쿠우는 초밥에 특화된 논산쌀을 기반으로 현재 30%인 전국 매장 사용률을 점차 높혀간다는 계획인데, 전 매장으로 확대될 경우 쌀 수요는 월 80t에 달할 전망이다.

전국 단위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 논산시 생산 쌀을 사용하게 된 이유는 市의 탐험적 기업 투자유치 전략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현 시장이 투자유치 과정에서 초밥 전문 기업인 쿠우쿠우에 논산쌀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이번 협약과 계약이 성사됐다.

쿠우쿠우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1~3년간 충실한 준비를 거쳐 논산 투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쿠우쿠우는 2011년에 설립된 초밥을 전문으로 하는 전국 단위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쌀이 매우 중요한 식재료다. 2017년 중국 광저우점을 개점 등 해외 진출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가맹점 125호점을 달성했다. 쿠우쿠우는 올해에도 12개 점포를 신규 개점할 예정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두고 백성현 시장은 “기업 유치를 단순히 일자리 차원으로만 접근해서는 지역의 성장을 도모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투자유치가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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