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주의료원은 8일 주사실 확장 개소식을 열고 새롭게 리모델링된 주사실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확장 개소식은 주사실을 이용하는 환자 수에 비해 병상 수가 부족해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확장 공사는 1개월간 진행됐으며, 기존 4개 병상에서 6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해 총 10개 병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리모델링된 주사실은 더욱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은 "확장된 주사실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료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의료원은 이번 주사실 확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한층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안연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