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사랑상품권, 추석맞이 “특별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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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사랑상품권, 추석맞이 “특별할인판매”
  • 이정운 기자
  • 승인 2024.09.02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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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율 기존 10%→15%, 개인별 월 구매한도 70→100만원 상향
▲청양군이 추석맞이 소비 촉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양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 판매한다(청양군 청사 전경). 사진=청양군
▲청양군이 추석맞이 소비 촉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양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 판매한다(청양군 청사 전경). 사진=청양군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추석맞이 소비 촉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양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 판매한다.

9월 한달간 상품권 할인율은 기존 10%→15%로,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70→100만원으로 상향된다.

판매량은 최대 19억원(지류 5억원, 모바일 14억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할인 판매한다. 단, 법인은 할인적용대상이 되지 않는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23개소 판매대행점에서 구매가능하고, 모바일(카드)형 청양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지역상품권 착‘chak’)을 이용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명의 핸드폰을 지참해 판매대행점을 방문하면, 카드신청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청양사랑상품권 사용은 관내 음식점, 생필품점 등 1천 200여개 청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처는 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명절 청양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통해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이용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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