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 지역주민 및 관계자와 100여 명과 함께 축하의 자리 마련
공주시 유구읍(읍장 박종석)은 지난 3일 관내 지역주민 및 다양한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금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약 78㎡의 규모로 조성된 문금2리 경로당은 총사업비 2억 7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앞으로 무더위 및 한파 쉼터, 스마트 경로당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기존 경로당은 시설이 노후되어 마을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사용하는 데에도 불편함을 겪어왔는데 이번 경로당 신축으로 그러한 불편함이 해소되고 더 많은 편의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해권 문금2리 노인회장은 “문금2리 주민들을 비롯한 어르신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경로당 신축이 이루어져 기쁘다. 앞으로 경로당을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경로당 준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에 신축된 문금2리 경로당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고 더 나아가 공주시 스마트 경로당의 선두 주자가 되어 다양한 어르신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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