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ART, “두바이 그랜드 아트 페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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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ART, “두바이 그랜드 아트 페어” 참여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4.09.09 0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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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N·임지민·이진수·Cecil 작가 참여
오는 27일 두바이 하이얏트 호텔에서 개최
한국과 카타르 오만 수교 50주년 행사와 연개해 열려
▲왼쪽부터 EVAN, 임지민, 이진수, Cecil 작가 作. 사진=J&J ART 대표 서은진
▲왼쪽부터 EVAN, 임지민, 이진수, Cecil 작가 作. 사진=J&J ART 대표 서은진

J&J ART(대표 서은진)에서 주관하는 두바이 그랜드 아트 페어가 대한민국과 카타르 오만 수교 50주년 행사와 연개 해 두바이 하이얏트 호텔에서 오는 27일 열린다.

그랜드 아트 페어는 첫 해외 진출로, 이달 27일부터 3일간 두바이 그랜드 하이얏트 호텔페어를 진행한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부호들이 사는 두바이 팜 주메이라 입주 2년 차가 돼 많은 기대를 전망하고 있다.

J&J ART(대표 서은진)는 가장 한국적이며 모던한 작품들을 선정해서 K-ART를 두바이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티스트 EVAN의 작품 속엔 늘 동화 같은 순간이 그려져 있다.

그의 작품은 마치 꿈속에 있는 듯 한 느낌도 들게 한다.

2024 Dubai Grand Hotel Fair에 참가하는 EVAN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갖가지 낙서와 그림에도 이야기를 담길 좋아했고, 외국에서 자동차 디자이너를 하는 외삼촌, 미술감독 출신 엄마, 촬영감독 아빠, 무용가 할머니의 예술적 재능을 그대로 받은 EVAN 작가는 그만의 독특하고 유니크한 색감을 생동적으로 표현하는 감각을 타고났다.

또한 감각적인 색감으로 인해 작가의 그림은 더 풍부한 상상력을 보는 이로 하여금 불러일으키게 만드는 힘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중국 유명화가 유에민쥔 Yue- Minjun 작가의 세계 최대규모 개인전을 한국에서 함께 콜라보 전시를 시작하게 되면서 어린 나이에 작가의 꿈을 꾸게 된 EVAN 작가는 이후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이야기가 가득 담긴 WONDERLAND SERIES를 작업하게 됐다.

그 작품들을 눈여겨본 LA에 기반을 둔 유망신진작가를 해외에 소개해 교류 할 수 있게 디렉팅 하고 코디네이터 하는 J&J ART INC의 서은진 대표는 EVAN 작가가 해외의 크고 다양한 아트 페어에 참여할 수 있게 디렉팅 해주게 되면서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작가의 작품은 세계 여러 아트 페어에서 출품된 작품 모두 SOLD OUT 되기도 하고 유에민쥔 작가와의 콜라보 전시를 했던 작품들 또한 페어에서 컬렉터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컬렉팅 되어지고 있다.

2024년 Seattle Art Fair에선 시애틀 아트 페어 중 한국을 빛낸 4인의 작가로 뽑혀 기사에 실리는 영광도 있었다.

여러 도슨트 작가들에게도 입에 오르내리는 EVAN 작가는 이번 2024 Dubai Grand Hotel Fair에 출품하는 작품에서 새로운 재료와 기법으로 그만의 꿈속의 이야기를 다양한 작품들로 선보일 예정이다.

EVAN 작가의 꿈의 세계와 상상력은 아티스트의 세상을 변화시키고 동화 같은 순간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순수하고 장난 가득한 그의 작품세계는 지쳐 있는 현대인들에게 그리고 어른들에게 어린 시절을 추억하게 만들어주고, 마치 꿈속에 있는 듯 휴식 같은 시간을 선사해 주는 듯하다.

그의 작품 세계는 EVAN 작가의 꿈의 세계와 상상력은 아티스트의 세상을 변화시키고 동화 같은 순간을 만들어내기 시작한 그의 여정에 많은 이들이 함께하며 즐기길 바란다고 한다.

또한 임지민 작가는 직관적인 작업 방식으로 돌을 위한 주거공간을 구상한다.

나무와 실을 이용해 집을 설계하고 설치물을 만들어, 돌을 위한 주거공간을 만든 후 그것을 캔버스에 이동하는 작업을 한다.

학생시절 베란다 뒤편으로 터만 남기고 사라지는 집들을 관찰하며 집이라는 물성에 대해 고민했다고 한다.

임 작가는 수십 년의 시간이 담겨있는 공간이 반나절 만에 허물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작품을 시작했다.

현대인은 언제나 집을 갖고 싶어 하면서 더 나은 집을 바라며, 현재의 집을 버릴 생각을 갖고있다.

이와 함께 임 작가가 만든 설치작업은 부서지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그러나 그의 그림 속에는 영원히 남아있는 집의 존재가 된다.

그러한 과정이 일시성과 영속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순환의 개념이라고 한다.

집의 여러 가지 형태적 변화는 권력의 구조 안에서 사람에게 충만함과 상실감을 동시에 준다.

돌이라는 자연물은 집에 살고있는 인간을 투영한다.

설치작업의 형태에 따라 돌에게도 계급이 생기고 시야의 차이가 조성이 된다.

임 작가는 단순한 집 형태를 넘어 사회적 현상을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주거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한다.

‘바다 작가’로 불리는 이지수 작가는 LA, 파리, 대서양 같은 예술과 동등한 오아시스 전 등 수많은 관계자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수 전 수상을 연달아 구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진작가이다.

추출한 해양 생물들이 모두 판매되는 등 두바이 호텔의 장점이 크다고 생각된다. 두바이 호텔 아트 배치에 배치일 중력파(Wave)와 주가 (Island) 두 점은 마티에르 기운으로 낯선 사람의 정체감과 생동감을 표현해 내 사람들을 유일하게 존재하는 큰 의미가 있다.

이지수 작가는 “외곽 및 예술 플랫폼 입점 등이 계획되어 있고, 수조 바다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과 외계인의 입체감을 더 연구하고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 이라고 말했다.

아티스트 이지수는 다방면에 걸친 예술적 경험과 찬사로 가득한 뛰어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이지수는 비전을 가진 비주얼 디자이너와 다작하는 아티스트의 융합을 상징한다. 선구적인 작품 '오아시스'는 은유적인 성소를 떠올리게 하는데, 이는 이지수의 예술적 사전은 '여행'으로 번역된다.

제시된 전시는 오아시스(여행) '바다' 시리즈의 단어를 공개했다. 이 작품을 통해 이는 바다 풍경에서 얻은 기쁨과 평온함,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를 생생하게 표현했다.

모든 것을 소비하고, 그들의 공명하는 멜로디, 그리고 고요한 물살의 고요한 교향곡, 바위 해안과 격동하는 춤으로 파도의 감각을 캡슐화하고 예술 작품에 확실한 차원을 부여하기 위해 임파스토 기법이 세심하게 사용됐다.

이 작가는 “진짜 산호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를 결합해 질감의 역동성을 증가시켰다”면서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각 예술 작품은 이 작가의 심오한 감정을 증명하는 증거이며, 모든 개인이 자신만의 독특한 오아시스를 발견하기를 바라는 열망을 발산한다.

또한 Cecil 작가는 어릴 적부터 서양화 화가였던 할머니의 영향으로 그림 속에서 살아왔다. 작가는 예술이 인간을 치유하는 힘에 대해 더욱 깨달음을 얻고 본격적으로 작업에 몰두하게 된다.

미술치료를 공부하며 미술을 통해 사람들이 안정을 찾고 행복을 느끼는 점에서 작가는 사람들에게 명상, 휴식처 같은 그림을 그리고자 다짐한다.

Cecil 작가는 그동안 만났던 다양한 내담자들의 인생과 이야기를 통해 어떠한 큰 행복을 좇는 것보단 평소의 소소한 행복을 발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런 생각이 그림 스타일에도 많은 변화를 줬다.

아이 같은 터치를 사용해 그림을 그리며, 과정 속에서 작가 자신도 마음이 더 자유로워진다고 한다.

작가는 동양화에서 잘 볼 수 없는 사막과 낙타, 선인장 등의 이국적인 배경과 소재를 팝아트 적으로 그려내며 그 안에 작가의 이상향을 담고 있다.

Cecil 작가는 사막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사막의 넓고 예측 불가한 끝없는 공간이 인간의 삶과 닮아 있다고 생각했다.

작가는 이러한 인생이란 의미의 사막을 걸어 나가는 사람을 통해 인생을 걸어 나가고 항해하자는 큰 주제를 담고 있다. 그 삶 안에는 물론 희노애락이 있다.

아울러 작가는 인간의 희노애락을 모두 긍정적으로 표현하며 밝게 놀고 있거나 재밌는 상상의 드로잉을 그리며 인생에 대한 희망을 준다.

이러한 미지의 세계에서 뒷짐을 진 고고한 자태의 선비는 당당하고 가벼운 걸음으로 앞을 나아가고 있다.

특히 작가의 작품에는 ▲사막에서 골프 치는 사람 ▲스포츠카를 타고 달리는 남녀 ▲별을 보는 사람 ▲항해하는 사람 ▲오로라를 보는 남녀 ▲저녁에 불꽃 축제하는 남녀 등 다양한 여가를 즐기는 모습도 있다.

이에 작가는 사람들이 자신만의 긴 인생이란 여정 속에서 쉬기도 하고 여가도 즐기고 걸어나가며 지나가다 놓치고 있는 소소한 행복을 멀리서 바라보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작가는 다양한 배경과 테마로 보는 과정에서 보는 이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길을 유유히 걸어나가는 모험을 즐기고 그림 속 선비가 되어 치유 받고 숨을 쉬길 원한다.

일상에서 잠시 떨어져 드넓은 사막이란 미지의 공간에서 유유자적하게 걸어가는 선비의 걷는 뒷모습을 통해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며 자신만의 길을 사랑하길 바란다.

Cecil 작가의 배경에서 보이는 큼직한 듯 날리는 듯한 붓 터치는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그 속에 있는 사람은 작지만 자유롭고 행복해 보인다.

보는 사람에 따라 사막 속 인간은 물질적 소유와 사회적 기준을 뛰어넘어 자아의 깨달음을 찾는 여정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쉼 일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험난한 인생을 당당한 발걸음으로 내일을 기대하며 매일매일 나아가는 현대인으로 보일 수도 있다.

작가는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보는 이들의 심리 상태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고 또 좋은 방향으로 생각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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