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일 공주경찰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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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일 공주경찰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4.10.02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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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이버도박과 딥페이크 ...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지난 27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는 정재일 공주경찰서장 모습. 사진=공주경찰서
▲지난 27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는 정재일 공주경찰서장 모습. 사진=공주경찰서

정재일 충남 공주경찰서장은 27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진다.

챌린지 메시지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범죄”로 이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으로 만들어진 범죄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공주경찰서는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불(법)·도(박)·저(리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권성룡 공주교대 총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정재일 서장은 다음 참여자로 송해영 천안동남경찰서장, 김민구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장, 김사랑 공주시 학생회 연합회 학생대표를 지목했다.

정재일 서장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과 딥페이크는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할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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