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 이지원 양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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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 이지원 양 접견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0.08.08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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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가운데) 충남도지사가 지난 7일 공주시 출신 이지원 양과 부친인 이영식 씨 부부, 민요자매로 활동하고 있는 동생 이송연 양 등 가족들을 집무실로 초청,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담소를 나눈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남도
▲양승조(가운데) 충남도지사가 지난 7일 공주시 출신 이지원 양과 부친인 이영식 씨 부부, 민요자매로 활동하고 있는 동생 이송연 양 등 가족들을 집무실로 초청,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담소를 나눈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남도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7일 도청 접견실에서 제24회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인 이지원 양을 만나 수상을 축하하고, 소리꾼으로서의 활동을 응원했다.

특히 이날 양 지사는 이지원 양의 부친인 이영식 씨 부부와 민요자매로 활동하고 있는 동생 이송연 양도 함께 초청해,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기애한 분위기 속에서 담소를 나눴다.

공주시에 거주 중인 이 양은, 지난 2000년 선천성 대동맥 심장질환을 안고 태어나 2001년 중증지적장애 판정을 받았다.

이 양은 어린 시절 판소리에 재능을 보여 중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 경기 민요를 전공, 현재 장애예술인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24회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인 이지원(왼쪽) 양이 대통령 표창장을 들고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24회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인 이지원(왼쪽) 양이 대통령 표창장을 들고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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