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 자나 깨나 “郡民”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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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 자나 깨나 “郡民”걱정
  • 김효주 기자
  • 승인 2020.08.1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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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강우량 2012년 이후 8년 만에 최고치 갈아치워
▲휴일도 잊은 채 집중호우 피해현장과 재해 우려지역을 찾은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9일 군민(郡民) 들의 무사안녕을 위해 하천 주변 곳곳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청양군
▲휴일도 잊은 채 집중호우 피해현장과 재해 우려지역을 찾은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9일 군민(郡民) 들의 무사안녕을 위해 하천 주변 곳곳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청양군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휴일도 잊은 채 집중호우 피해현장과 재해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특히 김 군수는 일요일인 지난 9일 관내 청남면 동강리 오토캠핑장과 장평면 분향배수장 등, 금강 주변 시설을 찾아 대청댐 방류 대응상황을 살폈다.

또 장평면 소재 한 양계농가를 방문해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정산면 소재 한 요양원 뒤쪽 위험사면 응급복구를 지도했다.

청양지역 강우량은 2012년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7415, 89일 기준 229로 예년에 비해 2~3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 강우로 군민의 심신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코로나19 등 사회적 재난과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이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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