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 태풍‘마이삭’대비 비상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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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 태풍‘마이삭’대비 비상근무 돌입
  • 김효주 기자
  • 승인 2020.09.03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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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종 경비교통과장 “빗길 교통사고 발생치 않도록 안전운전 당부”
▲충남 공주경찰서 청사 전경. 사진=공주경찰서
▲충남 공주경찰서 청사 전경. 사진=공주경찰서

공주경찰서(서장 박수빈)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지난 2일 대책반을 구성하고 태풍 대비에 본격 나섰다.

마이삭은 직전 태풍 바비보다 강할 전망이며 거센 바람이 부는 동시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이며, 충남지역 예상 강수량은 50m~150mm, 최대순간풍속은 36~105km(초속 10~30m)로 전망된다.

이에 공주경찰서 대책반은,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주변 배수로 이물질을 제거토록 도로관리청에 통보하고 하천계곡 등 집중호우로 인한 범람 급류 산사태 우려 지역 순찰 활동을 강화하며, 지자체도로관리청 합동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침수도로 발생 시에는 신속한 교통통제 및 우회 조치를 실시하고, 신호등 및 교통안전시설물 고장파손시 근무자 배치, 보수업체 연락 등 신속한 초동 조치를 실시 할 예정이다.

유산종 경비교통과장은 지자체와 관리청 등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협조와 비상근무에 철저히 임해, 태풍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운전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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