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 화재대책과장 “철저한 장비점검 통해, 태풍피해 최소화에 힘써”
최장일 충남 계룡소방서장은 지난 2일, 관내 대형 건축공사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제9호 태풍 ‘마이삭’ 피해 최소화와 화재예방 등을 위한 현장 집중점검에 나섰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장일 소방서장을 비롯한 이영주 화재대책과장, 소방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북상하고 있는 제8호 태풍 ‘마이삭’을 대비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뤄졌다.
이날 점검은 지반약화에 따른 재건축공사장에 대한 ▲흙막이 보강상태 ▲토사유출 등 수방 안전관리 실태 ▲돌풍에 의한 타워크레인 전도방지 등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계룡소방서는 태풍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및 비상근무 체계 유지,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등 풍수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영주 화재대책과장은 “태풍이 직ㆍ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방서에서도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사장 관계자들도 철저한 장비점검과 사전 대비로,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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