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의용소방대, 태풍 '마이삭' 대비 순찰활동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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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의용소방대, 태풍 '마이삭' 대비 순찰활동 "빛나"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0.09.03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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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120명 ... 2일 오후 밤 8시부터 3일 새벽까지 ‘선제적 활동’펼쳐
▲공주의용소방대원들이 지난 2일 밤,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상점 앞에 적치된 물건들에 대한 포장을 단단히 고정시키는 등 예방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공주의용소방대원들이 지난 2일 밤,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상점 앞에 적치된 물건들에 대한 포장을 단단히 고정시키는 등 예방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공주의용소방대원들이 지난 2일 밤,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상점 앞에 적치된 물건들에 대한 포장을 단단히 고정시키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공주의용소방대원들이 지난 2일 밤,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상점 앞에 적치된 물건들에 대한 포장을 단단히 고정시키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는 관내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류석만) 대원들이 지난 2, 9호 태풍 마이삭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예방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태풍이 공주 지역에도 호우 및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일 오후 밤 8시부터 3일 새벽까지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주의용소방대연합회 22개대 120명의 대원들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옥외 광고물 등 낙하 위험물들을 사전에 제거하고, 비닐하우스 파손 및 과수원 낙과 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물 사전 안전조치를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또한 산사태 위험지역침수예상지역 등에 대한 순찰을 실시했다.

유재근 의용소방팀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연속되는 호우, 태풍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민의 안전지킴이인 의용소방대원의 활약이 시민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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