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백제역사유적지구 랜선 역사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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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백제역사유적지구 랜선 역사탐방”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0.09.10 0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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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9일 유네스코 등재 5주년 기념 ... 공주, 부여, 익산 편 가져
▲백제세계유산센터가 대전·전주MBC와 함께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랜선 역사탐방’을 지난 7~9일까지 3일에 거쳐 공주, 부여, 익산편으로 진행하고 있다(공주편 운영 모습). 사진=백제세계유산센터
▲백제세계유산센터가 대전·전주MBC와 함께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랜선 역사탐방’을 지난 7~9일까지 3일에 거쳐 공주, 부여, 익산편으로 진행하고 있다(공주편 운영 모습). 사진=백제세계유산센터

백제세계유산센터(센터장 이동주)가 대전·전주MBC와 함께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랜선 역사탐방을 지난 7~9일까지 3일에 거쳐 공주, 부여, 익산편으로 진행했다.

이번 역사탐방은 초등학교 고학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VCR을 통한 유적지 탐방과 역사전문가 강연 및 토크쇼,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련 스몰 퀴즈로 꾸려졌다.

특히 이번에는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 지금까지 지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콘텐츠가 마련되어 이목을 끌었다.

참여 학생 약 50여명은 비대면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적과 주변 환경을 간접경험하고, 대전·전주MBC에 나와있는 MC, 강연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동주 센터장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등재 5주년을 맞이해 지역의 청소년들과 직접 만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려 했으나 코로나 19로 어렵게 되어 안타깝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으로나마 함께 백제역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런 온라인, 비대면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에 관심을 갖고 자긍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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