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10억 확보 ... '현안사업' 탄력
상태바
계룡시,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10억 확보 ... '현안사업' 탄력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0.09.10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영체험관 건립 10억 등 올 한해 총 38억 5천만원 확보
▲계룡시 청사 전경. 사진=계룡시
▲계룡시 청사 전경. 사진=계룡시

충남 계룡시(최홍묵 시장)가 충청남도로부터 병영체험관 건립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하며, 올 한해에만 총 38억 5천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인 102억 5천만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한 성과에 그치지 않고 충청남도에 수시로 방문해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와 연계한 병영체험관 건립에 필요한 소요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활동을 전개한 결과이다.

시는 금년도 보통교부세가 코로나19로 인해 전년도 대비 100억원 이상 감액되는 등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금회 추가 확보한국·도비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반드시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추가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은 현재 육군본부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병영체험관 건립에 투입해, 체험관 확대 및 軍문화체험·안보문화관광과 연계한 지역 관광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앞으로도 병영체험관 준공에 필요한 20억원도 추가적으로 건의하는 등 양질의 국·도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