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환경 정비 및 가을꽃 식재로 가을 분위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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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환경 정비 및 가을꽃 식재로 가을 분위기 ‘물씬’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0.09.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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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11일 추석과 가을을 맞아 도로변 환경정화활동과 가을꽃을 식재하는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홍성군을 위해 환경조성에 나섰다. 사진=홍성군
▲홍성군은 11일 추석과 가을을 맞아 도로변 환경정화활동과 가을꽃을 식재하는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홍성군을 위해 환경조성에 나섰다. 사진=홍성군

충남 홍성군(김석환 군수)이 추석 및 가을을 맞아 환경정비활동과 도심 곳곳에 가을꽃을 식재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나섰다.

홍동면(면장 김종희)은 주요도로변 가로화분 120개에 가을꽃인 맨드라미, 국화 등 2,000여 본을 식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식재한 맨드라미와 국화는 9월 중순 개화예정으로 추석을 맞아 홍동면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에게 가을향기로 물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면은 기대하고 있다.

면에서는 가을맞이 도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활동을 통하여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종희 면장은 화사한 가을꽃 거리를 조성해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향기를 전하고 싶다라며 사계절 꽃묘 식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행복이 넘치는 홍동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부면(면장 고영대)은 지난 9일 상황마을 이장(김찬), 부녀회장(김현숙) 및 부녀회 총무(조성의)를 비롯한 부녀회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올 추석명절에 앞서 마을화단 및 길가 청소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비한 마을화단은 마을입구의 화단과 상황저수지 아래에 위치한 화단으로 2017, 2019년 마을 공유지에 무단 쓰레기 투기 등으로 자연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가로공원을 조성한 곳으로, 상황오토캠핑장과 느리실 마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찬 상황마을이장은 생업으로도 바쁜데도 불구하고 분기별로 환경정비에 동참해 준 상황마을 부녀회원들게 감사드리며, 마을화단은 마을을 대표하는 얼굴이라 생각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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