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색다른 ‘홍보영상 제작’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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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색다른 ‘홍보영상 제작’눈길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0.09.16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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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한 영상 제작 기업 선정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심볼 마크 이미지. 사진=진흥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심볼 마크 이미지. 사진=진흥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은 외국어 홍보영상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영상 제작 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외마케팅을 위한 외국어 홍보영상 제작을 맡을 공급기업은, 홍보 영상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 29개사를 대상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1차 서류평가와 수요기업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2차 심사로 진행한다.

2차 심사는 공급기업이 회사소개, 전문역량, 관련실적 등을 발표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요기업이 원하는 업체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영상 품질을 높여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영상 제작사의 우수한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려 콘텐츠기업의 일거리가 자연스럽게 증가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맹창호 원장은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지역 수출기업과 지역의 영상제작업체의 애로사항이 가중되고 있다지역의 우수한 영상 제작사를 수출기업과 매칭시켜 매력적인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온라인 수출마케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어 홍보영상 제작 공급기업 모집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ctia.kr)에서 해당 공고를 확인하고, 오는 2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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