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 향상·학생 맞춤교육 강화 ‘컨설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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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 향상·학생 맞춤교육 강화 ‘컨설팅 추진’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0.09.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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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공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원격·등교수업의 병행으로 학생별 맞춤교육과 학습격차의 예상으로 초·중 42개교 대상으로 기초학력향상 및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컨설팅이 추진되었다. 사진=공주교육지원청
▲지난 15일 공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원격·등교수업의 병행으로 학생별 맞춤교육과 학습격차의 예상으로 초·중 42개교 대상으로 기초학력향상 및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컨설팅이 추진되었다. 사진=공주교육지원청

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옥희)은 지난 15, 청내 회의실에서 초·중학교 42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 및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코로나 감염병 사태로 원격·등교수업이 병행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교육활동이경 실시됨에 있어 학생별 맞춤 교육이 절실하고 특히 가정환경 및 스스로 학습 결핍 요소를 갖고 있는 학생에 있어서는 학습 격차가 예상됨에 있어 학교에서 철저하게 준비되고 노력할 수 있도록 추진된 컨설팅이었다.

설팅에 앞서 학교별 기초학력 향상 및 학습격차 관련한 내용에 대해 자체 점검으로 계획과 추진에 세심함을 더할 수 있도록 하였고, ·중 학교별 기초학력 부진학생 개별 지원상황을 파악하여 컨설팅에 임했다.

백옥희 교육장은 쌍방향 수업 확대·학생별 학습결손 진단과 이에 따른 적극 지원으로, 학습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하는 것은 학교의 가장 중요한 책임임을 강조, 앞으로도 필요에 따라 컨설팅이 지속됨을 밝혔다.

컨설팅에 참석한 학력 담당 교사는, 코로나 상황에서 대면 교육이 어려워졌기에 학교에서 다각적으로 노력했으나 면대면, 쌍방향 수업이 학생들의 학습에 있어 가장 효과적으로 보고 있으며, 공주교육지원청에서 쌍방향 수업 지원을 위해 개설한 연수에 적극 참여할 것을 말했다. 더불어 학교 현장이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 맞춤교육을 위한 협력과 학교구성원 학습공동체 활성화의 긍정적인 면이 있음과 본 컨설팅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두드림학교 운영) 및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추진에 있어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학교에서 노력할 점을 알게 되어 감사하며, 코로나시대 학교교육이 모두가 지향하는 학생 맞춤교육을 한 단계 올리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었음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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