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복합건물 ‘국제관’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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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복합건물 ‘국제관’개관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0.09.17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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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집, 프로의 집에 이어 국제관 오픈으로 신입생 85% 이상 수용 가능해져
시민들 대상, 혁신지원사업 ‘후진학선도형 프로그램’공간으로도 활용 예정
▲유재원(가운데) 한국영상대 총장과 교직원들이 지난 16일, 국제관 개관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국영상대학
▲유재원(가운데) 한국영상대 총장과 교직원들이 지난 16일, 국제관 개관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국영상대학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지난 16일 복합건물 국제관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행사 없이 유재원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3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제관은 지상 8층 건물로 1~2층은 인산아트홀 스튜디오 첨단강의실 등이 위치한 글로벌인재양성센터로 재학생들의 강의, 세미나 공간과 지난 3월 선정된후진학 선도형 사업프로그램 운영 시 시민들을 위한 장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3~8층까지는 생활관으로 총 139실 총 330여 명을 수용할 수 있고, 편의를 위한 휴게실 등을 갖췄다.

이로써 한국영상대는 국제관을 포함한 3개의 내부 기숙사와 1개의 외부 기숙사를 운영하며 2021학년도 신입생 87% 이상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유재원 총장은 국제관은 기숙시설뿐만 아니라 다목적 강의실과 편의시설을 갖춰 학생들이 학업의 열정을 더할 수 있게 만들었다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제관 오픈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대학 생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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