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산성시장에 거리두기 ‘여행자 평상’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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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산성시장에 거리두기 ‘여행자 평상’ 설치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0.09.2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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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성시장과 중동 먹자골목이 어우러진 산성상권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편백나무로 제작한 여행자 평상 36개를 최근 설치했다. 사진=공주시
▲ 산성시장과 중동 먹자골목이 어우러진 산성상권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편백나무로 제작한 여행자 평상 36개를 최근 설치했다. 사진=공주시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산성시장 문화공원에 상권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거리 두기를 지키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여행자 평상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성시장과 중동 먹자골목이 어우러진 산성상권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편백나무로 제작한 여행자 평상 36개를 최근 설치했다.

이 평상은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설치됐으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통합브랜드 개발 및 통합 마케팅 사업 등을 추진해 왔는데, 이번 여행자 평상 역시 그 일환이다.

김정태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상권을 방문하는 시민과 고객들 또한 안전하게 휴식하면서 공주에서 새로운 추억을 쌓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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