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문화원, 2020 대한민국 문화원상 ‘최우수상’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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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문화원, 2020 대한민국 문화원상 ‘최우수상’쾌거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0.09.23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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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문화원 청사 전경. 사진=부여군
▲부여문화원 청사 전경. 사진=부여군

충남 부여군에 소재한 부여문화원(원장 정찬국), 2020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경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민국 문화원상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전국 우수문화원 활동에 대한 홍보, 우수프로그램 확산, 문화원 종사자의 모범활동 선정 및 격려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됐다.

특히 전국 230여개 문화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원의 지역문화발전 기여도 지속적 프로그램 운영 문화인력 양성 및 네트워크 협력 문화원 종합 경영성과 등을 종합 판단해 지역문화 발전에 공로가 큰 단체를 발굴해 선정한다.

부여문화원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향토문화 발굴연구 조사사업 지역문화행사 개최 전시·공연 명사답사 문화예술교육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역 문화사업을 진행하고 문화동아리 활성화 청소년오케스트라 운영 등 지역의 문화발전 및 소외계층 문화보급 등 모든 분야에서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상은 오는 1062020년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제주 서귀포 KAL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찬국 부여문화원장은 부여문화원이 그동안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 드디어 성과를 인정받아 더 없이 기쁘다앞으로도 지역 문화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각고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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