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알밤 줍기 봉사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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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알밤 줍기 봉사활동 ‘구슬땀’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0.09.23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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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소방서 직원 20여명은 23일 집중호우와 코로나19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룡면에 위치한 알밤 농가를 찾아 알밤 줍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공주소방서
▲ 공주소방서 직원 20여명은 23일 집중호우와 코로나19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룡면에 위치한 알밤 농가를 찾아 알밤 줍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공주소방서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 23일 긴 장마와 태풍,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밤 농가를 방문해 알밤 줍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공주소방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계룡면에 위치한 밤 농가에서 실시하였다.

알밤농장 주인 이 모씨는명절을 앞둔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출동과 행정업무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농촌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서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류석윤 서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앞으로도 재난현장 뿐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에도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공주소방서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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