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지역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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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지역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쳐’
  • 이효진 기자
  • 승인 2020.09.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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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대 나누리봉사단원 및 학생 15명은 24일 공주시 정안면 밤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공주대
▲ 공주대 나누리봉사단원 및 학생 15명은 24일 공주시 정안면 밤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공주대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자원봉사센터는 24일 공주시 정안면 운궁리 일원에서 나누리봉사단 단원 및 학생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밤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외부 인력 유입이 불가한 상황과 태풍 등으로 농작물 피해와 일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공주대 나누리봉사단 중심으로 밤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류주현 자원봉사센터장은 “특히 코로나19로 한층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역사회 현안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지역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농촌사회 일손 부족으로 공주지역 알밤 농사 수확을 적극 지원하고자 봉사 협력 체제를 구성하여 진행했다.

한편, 공주대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류주현)는 지역사회 일손돕기 프로그램으로 공주-천안-예산 삼각캠퍼스를 가진 공주대 입지 특성을 부각하여 공주 알밤농가의 수확기 일손 돕기, 천안 배나무 화접 봉사, 예산 사과농가 수확기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한 일손 돕기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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