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 경로당 색깔입히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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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경로당 색깔입히기 봉사활동
  • 이효진 기자
  • 승인 2020.09.2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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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아름답고 활기찬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24일 신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한섭)와 함께 월미2통 경로당 ‘색깔 입히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들과 신관동 직원들은 건립한지 오래돼 낡고 칙칙했던 월미2통 경로당의 외벽을 새롭게 칠하고 대청소를 실시, 쾌적하고 산뜻한 경로당으로 탈바꿈시켰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외출도 꺼려지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도 줄어 답답하고 우울했는데 말끔해진 경로당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하고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관동은 앞으로 월미1통, 쌍신동 농촌마을 중심으로 경로당 페인트 칠하기, 벽화그리기 재능기부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명구 신관동장은 “단체와 직원들이 협력해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해가는 데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작은 협력의 씨앗들이 지역에 귀감이 되어 행복한 신관동 조성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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