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주요관광지 방역관리요원 배치 ...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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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요관광지 방역관리요원 배치 ... 본격 운영
  • 이효진 기자
  • 승인 2020.10.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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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관광협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 환경 조성' 앞장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등 주요 관광지 18개소에 방역관리요원 52명 배치
▲안연옥 공주시관광협회장이 지난 8일 고마에서, 관내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등 주요 관광지 18개소에서 오는 12월까지 방역활동에 나설 52명의 방역관리요원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있다. 사진=공주시
▲안연옥 공주시관광협회장이 지난 8일 고마에서, 관내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등 주요 관광지 18개소에서 오는 12월까지 방역활동에 나설 52명의 방역관리요원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있다. 사진=공주시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와 공주시관광협회(회장 안연옥)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8일 시에 따르면,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마곡사, 계룡산국립공원 등 주요 관광지 18개소에 총 52명의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해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역관리요원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2m 이상 거리두기 생활방역수칙 지도 관광지 방역 지원 관광지 환경 점검 역할을 수행한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방역관리요원 운영으로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해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방역관리요원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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