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예술 집담회 1차 '문학인'으로 포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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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예술 집담회 1차 '문학인'으로 포문을 열다
  • 김혜식 기자
  • 승인 2020.10.3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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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오후 3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공주문화예술 집담회 열려
첫 번째 문인들 중심으로
고마에서 토론을 하고 있는 공주 문화 예술 집담회 '문학'  사진 = 김혜식
고마에서 토론을 하고 있는 공주 문화 예술 집담회 '문학' 사진 = 김혜식

 

공주문화재단은 출범과 동시에 첫 사업으로 공주의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문화판을 흔들기 시작했다. 문옥배 대표의 영입과 전문가로 구성된 재단 직원들이 전에 없던 방식으로 공주의 문화예술판을 바꾸고 있으니 2021년이  기대된다.

공주문화재단 출범 문체부, 진흥원, 위원회 등 국비공모 담당자들의 교육 지역 문화 예술 전문가와의 집담회 생활예술인들과의 집담회 문화예술 거버넌스(매개)단체와의 간담회 2021년 사업설명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옥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20여회의 문화 예술인들과의 집담회와 10여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여 문제점을 극복해 나아가는 데 대해 공주문화재단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문화와 예술로 빛나는 미래의 공주가 현실로 꽃 필 수 있도록 임기 동안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인 류지남은 '지금까지 없었던 문학인들을 모아 토론회 벌여 준 것에 감사하고, 문옥배 대표이사 한 사람의 영입으로 이렇게 문학판이 바뀌고 있음에 감사하고, 전문직으로 채용된 직원들 일 좋아하는 대표를 만나 이제 여러분들은 다 죽었소' 라는 인사말로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 각 단체들 간에 다양한 현안 문제를 토론했다.

김홍정소설가는 이런 자리를 통해 문화재단은 각 단체를 한데 모아 '문화예술 공주'의 힘을 세우려 애쓰는 마당에 일전에 예총이 민예총을 겨냥하여 민예총 행사에 참가하거나 가입하는 예총회원은 회원에서 제명하겠다는 통보를 한 것과 공주에서 가장 앞장서서 함께 이끌어야 할 예총이 문화예술 단체 간에 반목을 주도한 것과 대립에 앞장선 것에 유감을 표하며 이 문제의 해결 방법에 대해 거론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1차로 시작된 문화예술 집담회는 공주 문인협회, 충남작가회, 풀꽃문학회 금강여성문학회, 공주여성 문학회, 금강소설가회, 고마문학회 등의 대표들과 고문들이 참가했다.

2021년도 문학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1차 계획표 /사진 김혜식
2021년도 문학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1차 계획표 /사진 김혜식
유준화 시인의 질문에 대답을 하고 있는 문옥배문화재단 대표이사 사진 = 김혜식
유준화 시인의 질문에 대답을 하고 있는 문옥배문화재단 대표이사 사진 = 김혜식

 

#공주문화재단 #집담회 #미래의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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