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協 대표회장, “지역 특성에 맞는 뉴딜 사업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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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協 대표회장, “지역 특성에 맞는 뉴딜 사업 이뤄져야”
  • 이효진 기자
  • 승인 2020.11.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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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한 황명선(왼쪽 여섯 번째) 논산시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논산시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한 황명선(왼쪽 여섯 번째) 논산시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논산시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석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키는 것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제이자 최고의 복지라며 기초지방정부를 중심으로 각자 지역의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성공적인 한국판 뉴딜을 이끄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발굴한 우수 일자리 정책과 사례를 공유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뉴딜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판 뉴딜 일자리, 지역에서 앞장섭니다를 주제로 61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38개의 공기업과 민간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적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이 만들어졌다.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특성과 현실을 가장 잘 아는 기초지방정부가 능동적으로 나서야 좋은 일자리는 물론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지역뉴딜을 만들어낼 수 있다오늘 이 자리가 기초지방정부의 역할을 더욱 심도 있게 논의하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송하진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 이영성 한국일보 사장,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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