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별 사업계획 발표…내년도 문화도시 사업 적극 반영
공주시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6일 고마에서 공주문화시민디자인단 1기 최종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발표회는 역사문화와 원도심예술, 교육, 관광분과 등 4개 분과의 문화도시 사업계획 발표와 시상, 수료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공숙 문화도시 컨설턴트와 장소영 한국예술행정협회 사무국장이 참여해 분과별 사업계획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문을 맡아 호응을 얻었다.
공주시문화도시센터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선보인 사업계획이 내년도 문화도시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공주문화시민디자인단은 문화도시 공주를 이끌어갈 지역의 핵심리더를 발굴하고 네트워킹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워크숍과 분과별 멘토링, 강연 등을 진행하면서 마을과 지역의 문제를 문화도시적 관점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분과별로 사업계획을 발전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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